흙수저로 노오오오력 하다가 죽었다.

 

문득 전생의 기억을 각성하고 나니 이제 귀족 출신이라고 좀 편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았다

적어도 그때는 그렇게 생각했다.

 

아버지가 남긴 거액의 빚을 발견하기 전에는 말이다.

 

'내가 진짜 더럽고 치사해서 갚는다. 갚아"

 

전생에는 학자금 대출 갚다가 과로사로 죽었는데 이번에도 또 빚이라고?

 

유산으로 남긴 고대 스크롤을 팔아서 빚을 청산하고자 했는데.......

 

[군주의 권능을 각성하였습니다.]

 

아 놔! 나 조용히 편안하게 살고 싶으니 제발 건드리지 말라고!

 

안녕하십니까 지금 1시간후에 서울을 가야되서 빨리 써야 겟네요

 

이번에 소개할 소설은 시준 작가의 군주의 게임입니다.

 

 

제목: 군주의 게임

저자: 시준

출판사: 브리드

연재일: 2017.12.13~

연재수: 110~(2018.02.28기준)

 

카카오페이지에서 무료 25편은 제공하고 있습니다

 

줄거리


주인공 박문수는 과로사로 죽고 다른 세계에서 환생한다. 주인공이 환생한 사람은 밀턴 포레스트 남부의 작은 영주였다. 밀턴 포레스트는 아버지의 장례식을 치르고 있었다. 그 도중에 박문수의 영혼이 들어간 것이다. 주인공은 어찌 장례 식을 치르고 자작위를 물려 받는다.  주인공은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서 편하게 지낼 생각을 하지만 전대 영주가 지신 빚이 너무 많았다. 많아도 너무 많았다. 그는 빚을 지면서 까지 구매했던 물건을 다시 되팔려고 하지만 그는 스크롤을 보자마자 게임 시스템을 각성하면서 그 스크롤을 사라져 버렸다. 그래서 그는 돈을 갚을려는 생각을 하던 중 군대에 가입하면 귀족들은 3년간은 모든 경제적인 부채가 동결된다라는 이점으로 군대에 들어간다. 밀턴은 자신의 모든 기사와 최소한의 병사를 끌고 가는데 지휘관 직위를 받기 위해서는 최소 100명의 병사가 필요한데 밀턴의 병사는 80명 밖에 불과하다. 그래서 그는 나머지 20명을 용병으로 구하는 데, 그가 이번에 얻은 능력을 이용하여 매우 강한 용병을 구한다. 그렇게 밀턴의 일행들은 공화국을 상대하러 떠난다


평가


신선하지는 않는 이세계회귀뭏 + 게임물이다. 그렇기에 지루할수도 있지만 스토리면에서는 재미있었다. 주인공은 그렇게 강하지도 않지만 약하지도 않는다. 그리고 주변인물도 괜찮으며 인과결과와 스토리가 이어지는 것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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