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계에 용사로 소환되어 구르다가 겨우 돌아왔다.

 

십 몇 년 동안의 용사 활동으로 남은 건 경험뿐...

 

이제 뭘 먹고 살아야 하나.. 라는 생각을 하던 중에 tv를 보니..

 

몬스터를 잡아서 돈을 벌 수 있네?

 

그때 직감했다. 이건 나를 위한 직업이라고.

 

안녕하십니까 실력변함:소설에 대한 모든 것 입니다. 이번에는 제너인 작가님의 생계 전선이라는 소설을 가져왔습니다. 

 

제목; 생계 전선

저자: 제너인

출판사: 날밤

연재일: 2018.03.07

연재중

 

카카오페이지에서 첫편부터 5편 무료, 남은 무료 20편과 기다리면 무료가 있습니다.

 

일단 들어가기 앞서서 이 리뷰를 읽으시는 사람들에게 주의를 주겠습니다. 일단 저는 이 소설을 보면서 3화를 보자마자 저는 왜 이것을 보고 있나 생각을 들게 만들어준 소설이나 돌아가시꺼면 지금 돌아가세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5화까지 밖에 읽지도 않았다. 더 읽었다가는 나의 맨탈이 터질 것만 같았다. 무슨 스토리 전개는 금서급이다. 5화까지만 보아도 인터넷으로 정보를 찾는 데 초보자를 위한 정보만 찾아도 방어구를 구해야 한다는 거의 기본적인 상식정도는 나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주인공은 주인공답게 이상한 것만 찾고 개똥짓을 한다. 그리고 내가 5화에서 멈춘 이유도 있다. 갑자기 뜬금없이 B급 플레이어가 나왔다. 그것도 일반인인 데스크 안내원이랑 친분이 있는 사람으로, 지금 작가가 처음에 세계관을 설명하기를 S급은 몇명 안되고 대한민국의 최고 등급은 A급이라도 했다. 근데 누가 일캐 이제 갓 각성한 플레이어에게 B급의 플레이어를 맡길까? 아무리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아도 이것은 불가능한 것이다. 그리고 초반에는 설명충에 필력은 개판이다. 이렇게 까지 심각한 수준의 필력은 처음 보는 것같다. 차라리 투명드래곤이 필력으로 보았을 때는 더 괜찮은 것같다. 설명문가 대화문을 이상하게 작두를 타 듯이 오고가는 작가의 필력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내가 마지막으로 해줄 말은 이것이다. 보지 말아라 정말로 후회할 것이다. 아무리 나는 재미가 없더라고 많이 스킵해가면서 스토리의 틀만 보고 평가하는 경우도 있다.(이런 경우는 정말로 재미없는 경우다.) 하지만 이것은 무료 5편에서 나를 포기하게 만들었다. 정말로 이 소설을 완독하는 것이랑 소설을 1주일 동안 보지 못하는 것으로 단 한가지만 선택하라고 한다면 나는 즉시 소설을 안보는 것을 선택하겠다. 그정도를 심각한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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